신속통합기획은 오세훈시장이 문을 두드리고 있는 서울시에서 진행했던
각종 공공재개발등의 실패?를 벗어나고자 연장선으로 시작하는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민간주도로 개발을 하되
서울시가 정비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구별로 1개씩 총 25개곳을 최종선정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초기에 건축, 교통,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5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킬예정으로
사업시행인가까지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정비계획 + 지구단위계획 통합계획으로 심의기간 단축
-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수권) 분과위원회 운영
- 건축, 교통, 환경 신속통합기획 통합심의 추진
서울시에서 10월 말일까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를 공모하여
11월중에 자치구의 사전검토를 거쳐서
추천하는 지역을 12월에 25개소 내외로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총 102곳이 참여하며 나름 기대감이 높이며
12월 선정을 기다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시범사업으로 4개소가 완료되어 있으며
이는 공공재개발의 연장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가격의 상승으로 접근성이 좀 떨어지지만
흑석11구역과 공평15/16구역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며 가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신림1구역을 포함하여 7개지역이 선정되어 진행중이고
하반기에 9개지역이 추가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달에 추가로 구별로 총 25개가 지정이 되면
서울시의 공급이 부족하고 규제로 인한 재개발/재건축의
물량마저 부족한 상황에서 벗어나며 부동산의 다소 안정감을 줄 수 있을지 .....
https://www.youtube.com/watch?v=k8onNNmfZY8
신속통합기획의 경우에는 사업공모일을 권리 산정일로 지정하기로 했으니
투자시에는 현금청산대상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재개발구역에 조합원지위를 얻더라도 현금청산이 감정평가를 통해 책정되는 금액이
보통의 경우에는 시세보다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손해를 감수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을 공모하고 떨어진 지역도 나름 주민 동의율의 높은 지역의 경우에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 공공재개발등의 별도로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진행할 수도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투잡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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