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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양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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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그리고 ‘무엇을 아는지’를 공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 독서는 단순히 책 속에 쓰인 글자나 문장을 읽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독서는 나를 감옥으로부터 끌어냈다. 

내가 지어놓은 ‘나의 옳음’의 감옥에서 나를 탈출시키고, 

미지의 영역 속으로 나를 데려갔다

 

= 작가가 되고 싶다면 독서가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글을 읽지 않는 사람이 작가가 될 수는 없다

 

= 나와 대화할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작가가 될 수 없다 

 

=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한 조각 기쁨을 그 안에 숨기지 않은 슬픔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상대가 부분적으로 오해를 할 때는 해명하라. 

만약 전체적으로 오해를 한다면 해명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시간 낭비다.”

 

 

나도 정말 죽을때까지 지적이고 싶긴 하다 ...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도 지적이라는 것도 두려움 앞에선 무력해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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