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소풍으로만 다녀왔던 덕수궁.
경복궁과 창경구에 비교하면 작은 모습이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빌딩숲으로 둘러쌓여 있는
내안의 작은 연못처럼 각박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라도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근대적인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어 8월 15일인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역사에 대한 나의 얄팍한 지식과 무지를 일깨워줘 가벼이 산책하며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수궁은 세종대로 99에 위치로 1호선과 2호선 시청역의 바로 앞으로
덕수궁 돌담길을 통해 정동길을 걸어 보는 것도 서울시립박물관과도 인접하고 있어
덕수내의 국립현대미술관과 더불어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공간도 많은듯 싶습니다.
https://maps.app.goo.gl/mMjWYfifeRS2n1qW8
덕수궁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 · 문화적 랜드마크
www.google.com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니 참조하시고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21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20시입니다.
전시관인 돈덕전과 중명전, 석조전은 17시30분까지 오픈하고 입장마감은 5시이며
관람요금은 대인기준으로 1,000원이고 단체는 200원이 할인됩니다.
미리예약하면 해설안내도 받을 수 있어 해설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거니까요^^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R706040000.do
궁능유적본부
궁능유적본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oyal.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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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 들려 갈치골목에서 생선구이 한접시하고 화재로 유실되었던 남대문을 먼저 들렸습니다.
이제 남대문을 지나가볼 수 있어 바닥이 흙길 그대로 복원되서 나름 운치가 있는 거 같습니다.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입니다.
운궁의 정문은 남쪽에 있었던 인화문(仁化門)이었으나, 동문인 대안문(大安門) 주변이 환구단을 비롯하여
새로운 도심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정문의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지금의 이름은 1906년에 문을 수리하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원래 대한문은 약 33m 앞에 있었으나 1970년대 태평로를 확장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당히 눈에 띄였고 해설사를 통한 공부?로 인해 가족단위 아이들도 제법있네요
즐기는게 아니라 여기서도 공부를 해야된다는 현실이 ;;;;

덕흥전입니다
명성황후의 혼전인 경효전이 있었던 곳으로 고종때 관료와 외교사절을 접대하기 위한 접견실로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내부에 샹들리에등이 있다고 하는데 늦은 시간에 들어가 내부를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정관헌은
서양식이 들어와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고 초상화를 보관하고 그림을 그리는 장소로 이용됐다고 하네요
빛과 같이 어우러지니 나름 색깔이 있어 야간에보면 더욱 이국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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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전입니다.
덕수궁의 정전(正殿), 왕이 나라의 큰 일을 논하던 곳입니다.
‘중화’라는 이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조화를 이룬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고종 황제는 이 자리에서 집무를 보고, 외국 사신을 맞으며, 근대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을 걸로 보입니다.
마당 한가운데 서서 기와 위로 흘러내리는 햇빛을 바라보면, 의전의 긴장과 숨결이 지금도 남아 있는 듯하네요

누구나 태어나 저 자리까지 가고 싶은 맘은 하나정도는 품고 살았겠져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고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꿈과 희망으로 살기보단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모습이 왕의 자리는 더욱더 높아보이기만 합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두마리의 용이 덕수궁의 중화전을 든든히 받들고 있는 모습이
그동안의 처철한 역사속에서도 뿌리를 잃지 않고 삶을 영위하는 우리들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석어당은
즉조당과 함께 덕수궁의 모태가 되는 건물로 임진왜란 때 선조가 임시로 거처했던 곳입니다.
석어당은 덕수궁에 있는 건물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2층 건물이자 단청을 하지 않은 건물로 일본식 건물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돈덕전(惇德殿)은 1902년(광무 6)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칭경 예식을 위해 지은 건물로,
돈덕은 덕이 도탑다는 뜻으로 벽돌로 지은 유럽풍외관을 자랑합니다.
연회장, 국빈급 외국인의 숙소로 사용하였으며, 1907년 순종은 이곳에서 황제 즉위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로 앞뒤로 발코니가 있어
스팟장소로 사진을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고종때 접견실로 사용되었으나 지금 대한제국역사관을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늦은시간이라 보지 못하고 가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궁 밖으로 나와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어 봅니다.
연인들이 지나가며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는 덕수궁 돌담길^^
담을 따라 길게 이어진 길, 빛이 있어 고즈넉하고 맘이 평안해지는 거 같습니다.
덕수궁은 웅장하게 나를 압도하지 않았지만 대신 한 발 내디딜 때마다
잔잔한 이야기와 위로를 건네는 것 같습니다.
돌담에 기대어 잠시 서 있으면, 시간과 역사가 함께 나를 감싸 안는 것을 느껴지며
온기를 오래도록 품고 가고 싶습니다.


돌담길을 따라오니 광화문까지 마무리를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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